가끔 자기가 그리는데 너무 몰입해서 뭔가 실드치는 내용으로 가서 엇..하는 작품들이 있는데
김성모 작가는 직접 조폭 건달들 취재도 해보고
수많은 조폭만화 찍어내는 동안
한번도 깡패, 스피어걸들에 대해 좋게 묘사한 적이 없음
중간에 막 의리 우애 이런거 말하는 놈들 나오거나
이거 하고 싶어서 하는거 아니야 사연팔이 들어가는 처자들 나와도
돈이 얽히면 바로 뒤통수에 칼박는 연출 꼭 들어감ㅋㅋ 몰입 못하게 바로 벽 세워버림
작품 마무리 할때 주인공이 죄다 통수치고 승리 엔딩으로 갔어도
과연 남 짓밟고 올라간 이 놈도 오래 갈 수 있을까 같은 여운을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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