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 스타일
말 그대로 좋아하는 작가님에게
캐릭터만 알려드리면 포즈 및 배경 모두 다
작가님이 자유롭게 해주는 걸 의미함
그 과정에서 아무리 많아야 2회 미만의 러프 수정이 이루어짐
보통은 수정 과정 조차 없이 결과물만 오고 가는 경우가 많음
이 방식이 나오게 된 이유가 두개인데
하나는 작가님이 자신 있는 포즈와 배경으로
좀 더 빠르게 작업하여 싸게 여러명에게 의뢰를 받을 수 있어서고
다른 하나는 의뢰자 한명이 계속 컨펌 요청하면
그 의뢰자 한 명 때문에 뒤에 다른 사람의
커미션 작업에 차질이 생기는 걸 방지하게 위함임
버미육의 선봉장으로 계시는
웃상 삼촌이 오카마세로 그려준 그림인데
러프에서 딱 하나
찌찌 크기만 수정 됨...
내꺼 의뢰 받고 진행 시작하는 다음 날
병원 실려가셨는데 좀 당황 했던 기억이 있는데...
아무튼 요즘은 토스 리퀘스트도 요런 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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