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에서 30년간의 내전 끝에

크리족의 새로운 대빵이된 빌런이

이 모든 일의 원흉인 캡틴 마블에게 복수하겠다고

일부러 캐롤 댄버스가 소중히 여기는 행성들의

대기, 물, 항성을 훔쳐서 크리족의 행성을 재건하겠다고 하는데

작중 크리족이 완전 망해서 한때 은하의 25%를 차지하던 대제국에서

소말리아급 개판으로 굴러떨어졌으니 원흉인 캐롤 댄버스를 미워하는건 당연하지만

순수하게 모성에 자원을 공급하려면 생명체가 거주하지 않는

빈행성들이 얼마든지 많음에도

※타노스 고향 타이탄도 자원은 고갈되어 생명체가 거주하지 않지만

대기는 마스크없이 호흡할수있을정도로 여전히 풍부하다.

일부러 괴롭힌다고 생명체들이 거주하는 행성들을 골라 ㅆ창내는건

크리족은 끝까지 빌런에서 벗어나진 못한다는걸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