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노래를 만들던 방식은
작곡+작사->편곡까지 싹 다해서
맞는 보컬을 찾는 형식이었음
근데 문제가 있었음
열심히 노래를 다 만들어도 맞는 보컬이 없거나,
보컬이 노래를 아무리 잘해도
악기와 음색이 어우러지지 않는 일이 있었음
맥스 마틴
(스웨덴 출신의 히트 프로듀서)
이를 어쩐담
이러면 우리가 더 손해보는 방식인데?
아하 생각났어!
맥스 마틴이 찾은 방법은
멜로디만 기본 악기(피아노 등)으로 만든 다음,
보컬이 녹음을 하고
음색에 맞는 악기를 찾은 다음
편곡을 맨 마지막에 하는 방식이었음
이 방식의 큰 장점은 속도도 빨라지고,
(멜로디만 빨리 뽑아내도 되니까)
편곡비도 아낄 수 있었음
(미리 편곡하던 게 무용지물이 되면
돈을 날리게 되니까?)
그렇게 맥스 마틴은 한 소녀 가수와
새로운 방식으로 녹음하는데?
바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데뷔곡,
Baby one more time이 탄생한 것이다!
그래서 요즘은 편곡이 맨 마지막 과정이 된 거임
맥스 마틴이 이 방식을 알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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