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칠리아 섬은 지중해 한가운데있어 강수량이 일정하게 풍족하고
섬전체가 화산재 토양이라 몹시 비옥한데
처음정착한 카르타고/그리스인들이 기원전 수백년전부터
섬의 나무를 모조리 베어버리는걸로 시작해서
로마제국내내 라티푼디움의 고향이자
로마제국의 밀셔틀이되어
이집트 다음으로 혹독히 빨아먹었고
로마 멸망 이후에도 잔존한 사람들이
지속해서 쭈욱 농사를 짓고살았는데
지금도 시칠리아섬은 이탈리아에서
중국 사천성처럼 풍요로운 농업생산성으로 훌륭한 음식문화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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