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04489

제가 예전에 3년전쯤 올렸던 글입니다..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8525871

퇴사하기 전 까지 정말 많은 고민도 했고,준비도 많이 했었는데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잘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좋게 바라보는 코인쪽에서 온리 단타(데일리트레이딩) + 스켈핑만 하고 있는데
정말 위험하고, 주변 사람들한테는 섯불리 하지 말라고 말리지만.. 나름 제 적성에 잘 맞는가 봅니다.

와이프랑 아이 모두 자고 있는데 새벽부터
컴퓨터에 앉아서 차트를 보고 단타를 치고 있지만,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오늘도 잘 살아남았다, 감사하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혼자 몇년째 차트만 보면서 방에서 일하다보니 오늘 새벽에 갑자기 외로워져서 그런가
중학생때부터 유일하게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가 여기밖에 없어서..
감성에 취해서 뻘글 한번 써봤습니다..

모두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slrclub 도 벌써 21년차네요..시간 참 빠릅니다..ㅎㅎ


제 작업환경..




한번에 크게 먹기보다는 조금씩 애매할 땐 쉬고, 확실한 자리에서만 들어가서
조금 먹더라도 무조건 이기는 매매 위주로 그리고 시간의 힘을 빌려서 복리로
시드를 불려나가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