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사정에 퉁수 당한 대도수 행적은 기록이 없어 찾기 힘든데
거란에 멸망한 발해 유민들과 왕족들이라 반감이 상당했었으니 반항하다 처형 당하지 않았을까 생각했으나
거란은 처형하지 않고 요양성(요동성)으로 땅도 주고 이주시켜 살도록 했다고 함.
의외의 결론이라 요나라 성종이 성군이긴 했나 봄.
요나라 라는 이름 안에 모든 민족들을 하나의 제국으로 만들 계획을 잡고 시작한 국운을 건 전쟁이었다고 하니
강압보다 통치를 하기위해 발해도 멸망하고 이제 요나라의 주민이니 동화정책으로 흡수할려고 한 모양.
적 장수도 흡수되면 내 전력에 보탬이 되니 더 좋고.
임용한 박사 피셜 인데 현장 조사도 가시고 요사도 다 보신분이라
대도수 이후 행적을 거론하시는거 보니 아마 거기에 기록이 있거나 별도로 더 조사해 찾아 보셨나봄.
참고로 광개토대왕이 이렇게 팽창 했다.
정복함 -> 통치할 지역이라면 약탈 금지 -> 이전 지위와 재산 인정 -> 다른 민족이라도 한 울타리 지내면 고구려인(동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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