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주가 상한가 기록…포스코케미칼 납품업체 부각
미래나노텍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포스코케미칼과 Genaral Motors(GM)이 13조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나노분말 첨가제를 독점 공급하는 미래나노텍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날 GM과 전기차용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13조 7696억 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92.1%에 달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한편 미래나노텍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에 사용되는 나노분말 첨가제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미래나노텍의 최대매출처는 포스코케미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