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관투자자들은 단 한번도 밸류에이션이 높다고 평가하지 않았다는데 2분기 매출은 483억원, 영업이익은 186억원인데 1분기 적자만 나와있으니 투심에 나쁘게 작용했다. 교과서 3개(수학·사회·과학)에 더해 5개(영어·음악·미술·체육·실과) 교과서를 추가로 검정받았다"며 "2025년부터 교육과정 개편 전까지 7년간 안정적인 매출이 확보된 셈 3개 교과서로 340억 이익이면 5개 추가시 단순계산시 800~900억 나온다. 대주주 일가의 지분 매각금지 기간이 상장후 6개월에 불과해 오버행(물량 부담) 우려가 나온다. 회사 측은 꾸준한 성장과 함께 공격적 배당을 준비하고 있어 대주주 입장에서 굳이 주식을 팔아야 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정교과서 3개 만으로도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며 "2025년부터 검정교과서 8종이 교육과정 개편 전까지 7년간 판매되면서 성장세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평가 논란에 대해서는 실적 향상이 보장된 만큼 높은 공모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양 상무는 "상장준비 전 가치 책정을 위해 만난 해외 기관투자자들은 단 한번도 밸류에이션이 높다고 평가하지 않았다"며 "실적 향상이 보장된 만큼 안정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