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억 어디에 쓸 것인가?
이미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을까?
과감하게 유상증자한 것보면
#위고비보다 체중감소율 높아, 미국서 1년 만에 매출 10배 올라
마운자로의 국내 유통을 어느 회사가 맡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곳은 보령이다. 보령은 릴리와 꾸준히 유대 관계를 쌓아왔다.
이미 릴리로부터 △젬자(젬시타빈) △알림타(페메트렉시드) △자이프렉사(올란자핀) 등의 국내 판권을 인수한 바 있다. 당뇨치료제 트루리시티도 공동 판매하고 있다. 이 밖에 보령이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를 보유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