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1016649
티몬·위메프의 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한카드가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전날부터 온라인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위메프페이 신한카드'의 홈페이지·앱 검색을 차단한 상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홈페이지나 앱에서 상품 검색 시 나오지 않도록 임시로 막아 새로 발급받는 고객들이 없도록 조치 중"이라며 "해당 카드 중단은 아직 결정된 게 없고 상황을 보고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