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이준석의 내로남불, 이준석에게 윤석열이 보인다
천하람이 요즘 내로남불로 많이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게는 헌재 판결의 신속함을 요구하면서 이재명 재판을 지연시키고
국민의힘에게는 이재명 재판의 신속함을 요구하면서 헌재 판결을 지연시킨다는 것이죠
저는 여기에 이준석을 추가하겠습니다.
이준석이 국민의 당대표일때 이른바 가출사건에 대해서 결자해지 했습니까?
당시 고립무원의 대명사가 될 만큼 입지가 약해진 당대표 이준석 그대 아니였습니까?
단시간에 당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배척당한것도 이준석 그대 아니였습니까?
당시 국민의힘 의원은 물론 원로, 국민의힘 지지자들까지 전부 나서서 사퇴하라고 강요당했었죠
지금은 친윤들, 윤석열이 몰아냈다라고 귀결되지만 당시 상황보면 국민의힘 전부가 이준석을 배척했습니다.
이런 서사를 가진 이준석이 허은아 당대표를 잡음 일으킨다고 저격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이준석 그대가 하는 짓은 자가당착이요, 내로남불입니다.
이준석이 당대표할때 했던 모든 행동은 정의롭고, 다른 사람이 당대표 할때는 부적절한 것입니까?
개혁신당은 미래를 위한 정당으로 당장의 이익보다는 공정함과 합리성으로
이른바 대한민국의 올바른 정당의 역사의 정도의 길을 걷기를 기대했습니다.
스스로가 방주라고 표현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준석 으쌰으샤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고
당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당대표를 공격하며
하물며 이준석 본인이 그것에 동조를 합니까?
결국 이준석 네임드로 크게 한탕할 생각 만만 아닙니까?
당의 방향성이라기 보다는 대기업을 목표로 하는 중소기업에서 당장 발주 받는것도 중요하지만
회계, 장부, 기업으로서의 성립요건도 중요합니다.
지금 김철근 세력은 친윤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이준석만을 바라보고 적대행위를 해도 그게 용서가 된다는 수준이죠
당을 운영하는 당대표에게 시시건거 불만을 터트리고 사당화, 선사후당이라면서
강하게 비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들의 주군은 이준석이지, 허은아 당대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여기에 이준석은 다수의 불만을 근거로 허은아를 비난하고 있죠.
한마디로 말하면 "니가 맞을 짓을 했겠지" 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의 모든 행위들은 이준석만을 돋보이기 위함이여야 하며
이준석은 멀리 떨어져서 그것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광경이 연출되어야 합니까?
정녕 그런것을 원한다면 조국처럼 당당하게 자신을 비례 1번으로 세우고
당 이름도 준석신당으로 하지 그랬습니까
이준석은 총선 때 비례 주지 않으면 탈당하겠다는 사람이 10명이라 환멸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당시 허은아는 지역구로 나가서 참패했고, 김철근은 비례 받지 못해서 김종인 마저 치매난것이냐는 식의 글을 올렸죠
자리를 원하는 사람들과 다르게 허은아는 국회의원직을 버리면서까지 이준석을 따라왔습니다.
이보다 더한 진정성의 증명을 어떻게 합니까?
과거의 일이 현실의 모든 면죄부가 될수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허은아가 정말 이준석 그대에게 비난받을 짓을 했는가가 관건입니다.
성명서를 아무리 읽어도 당대표로서 비난받을 사안이 없습니다.
이준석님을 위해서 분골쇄신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라는 괘씸죄가 대부분이죠
이준석에게 묻고 싶군요
친윤의 충성을 받는 윤석열 기분을 잘 만킥하셨나요?
허은아가 당대표를 사퇴하면 김철근의 텔레그램에
"내부총질이나 하는 당대표가 물러나서 다행입니다" 라는 완결성 마저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