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CBS 방송 인터뷰에서는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점령을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자 "그것은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스라엘 정부에 대해 강한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프랭크 매켄지
사우디아라비아를 위시한 아랍권 국가로 구성된 아랍연맹(AU)과 아프리카 전체 55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한 아프리카연합(AL)은 공동성명을 통해 "재앙을 막아야 한다"며 지상전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중국 정부는 "이스라엘의 행위는 자기방어 범위를 이미 넘어섰다"고 비판했으며, 확전 방지와 협상 중재를 위해 내주 중동에 특사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